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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랸세(토오랸세) 플레이. 5달 전쯤 플레이한 것 같지만. 플레이 이후로도 거의 최근까지 제목을 '토란셰'로 잘못 알고 있었다.

하드보일드한 형사 캐릭터. 이름은 하일도. 일대일로 했고, 일본 시나리오지만 마스터님이 한국 배경으로 각색했다.





이 이후 시티계 플레이할 때도 초반에 어디부터 수사해야 할지가 막막할 때가 있었다. 어 음 그러쿠나 이제 난 어떻게 해야하지 하는 느낌. 지켜보는 마스터도 개입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걱정되었을 것 같다.


PC를 여고생(하즈키)과 친분 있는 사이로 설정하면 좀 더 절실해지고 아련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 같다. 전혀 친분 없는 사이로 설정해도 형사로서의 사명감을 행동의 동기로 할 수 있었고 플레이의 재미에는 아무 문제 없었지만, 친분이 있으면 하즈키 구출 장면에서의 연출이 더 의미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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